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리보르 베셀리노비치 (문단 편집) == 플레이 스타일 == 같은 해 입단한 [[고르단 부노자]]처럼 상당한 장신을 지니고 있다. [[케빈 오리스]]처럼 큰 체격을 지닌 만큼 성향과 장점도 비슷한데, 바이시클킥을 자주 시도하며 연계 위주의 플레이를 즐기고 제공권을 갖추었다. 단점 역시 케빈처럼 느린 발일 것으로 예상되나, 케빈보다 킥에 있어서는 좀 더 우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. 그런데 인천에서는 슈팅 시도 자체를 거의 안 해서 킥력을 평가하기조차 애매한 결과를 낳았다. 정작 인천 이적 후 뛴 경기들을 살펴보면 생각 외로 제공권에서 그리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. 물론 키는 꽤 큰 만큼 머리에 맞추는 건 어찌저찌 하고 있으나 그 정확도는 상당히 낮으며 전임자 케빈에 비해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열정, 활동량, 수비 가담도 확실히 떨어져 팬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. 발 기술은 생각 외로 준수하며 돌파 및 키핑도 적절히 해 줄 정도는 되지만, 스피드가 워낙 느려 한계도 존재한다. 그 결과 달리는 인천 팬들에게 계륵같은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. 그럼에도 달리를 계속 지켜보는 데는 경쟁자 [[이효균]]도 그리 좋지 못하고 [[웨슬리 스미스 아우베스 페이토사|웨슬리]] 역시 부진하기 때문에 확실한 키를 지닌 달리를 계속 기용하는 것으로 보인다. 그리고 이에 따라 달리도 서서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는데, 점점 수비 가담 및 활동량이 개선되고 있으며 뛰어만 발 기술과 원터치 패스 능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계 역할을 수행하여 공격의 한 축으로 변모하였다. 이런 그의 면모는 [[상주 상무]]와의 경기에서 잘 드러나는데, 이 경기에서 그는 수많은 공들을 원터치 패스로 측면의 [[박종진(1987)|박종진]]과 웨슬리, [[김진야]] 등에게 제공했고 파울도 많이 얻어냈다. 아직 팬들이 기대하던 골잡이의 모습에는 못 미치고 케빈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, 자신 나름대로의 스타일을 구축해냈기에 대체할 외국인 공격수의 영입이 힘들 경우 달리를 계속 안고 갈 것으로 추정된다. 하지만 팀 전술 상의 문제로 웨슬리의 원톱으로 회귀하면서 달리의 입지는 사라져갔고, 설상가상으로 [[김대중(축구선수)|김대중]]이 달리보다 오히려 제공권도 우수하고 원터치 패스도 잘 할 수 있음이 증명되면서 달리는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지 못한 채 방출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